이란이 핵을 포기할지, 아니면 끝내 완성할지에 대해서는 현재 2026년 2월의 긴박한 정세 속에서 전문가들과 예측 시장의 분석이 팽팽하게 갈리고 있습니다.
최근의 '15일 최후통첩'과 '마두로 체포 사례'를 반영한 시나리오별 확률은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1. 핵 개발 강행 및 임계점 돌파 (확률: 약 45%)
가장 높은 가능성으로 점쳐지는 시나리오입니다. 이란 지도부는 작년 6월의 '12일 전쟁'으로 주요 시설이 타격받은 후, 오히려 "핵 억제력 없이는 정권의 생존이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보입니다.
근거: 최고지도자 하메네이의 '핵 금지 파트와(Fatwa)'가 철회되거나 수정되었다는 첩보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리스크: 미국이나 이스라엘의 전면적인 폭격을 감수하더라도, 일단 핵을 보유해야 트럼프 대통령과 대등한 협상이 가능하다는 '북한식 모델'을 따를 가능성이 큽니다.
2. 극적인 외교적 타협 및 동결 (확률: 약 30%)
트럼프 대통령이 제시한 '새로운 위대한 거래(New Great Deal)'를 받아들이는 시나리오입니다.
근거: 현재 이란은 25%의 추가 관세와 고강도 제재로 경제가 거의 마비된 상태입니다. 정권 내부의 실용주의 세력은 "이대로 가면 제2의 베네수엘라가 된다"며 생존을 위한 핵 동결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리스크: 핵을 포기하는 순간 리비아의 가다피나 베네수엘라의 마두로처럼 될 수 있다는 공포가 걸림돌입니다.
3. 군사적 충돌에 의한 강제 중단 (확률: 약 25%)
협상이 결렬되고 미국이 실제로 '제한적 타격'이나 '참수 작전'을 실행하여 강제로 개발을 멈추게 하는 경우입니다.
근거: 예측 시장에서 3월 말까지 군사 행동이 일어날 확률을 **57%**로 보고 있는 것은, 협상이 결렬될 경우 트럼프 대통령이 지체 없이 행동에 나설 것이라는 신뢰 때문입니다.
리스크: 이란의 보복 공격으로 인한 중동 전면전 확산 위험이 있습니다.

트럼프는 전쟁을 강행 할까?
미국 대통령의 군 통수권은 평상시보다 '비상 상황'이나 '군사적 긴장' 국면에서 그 위력이 극대화됩니다. 특히 지난 1월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체포 작전을 거치면서, 2026년 현재 트럼프 행정부는 "의회의 승인보다 행동이 먼저"라는 기조를 확실히 굳힌 모습입니다.
전쟁 가능성과 대통령의 권한에 대해 핵심적인 포인트만 정리해 드릴게요.
1. 대통령이 의회를 건너뛸 수 있는 법적 '치트키'
현행법과 관례상 대통령은 의회의 공식 선전포고 없이도 군사를 움직일 수 있는 몇 가지 강력한 수단을 가지고 있습니다.
60일의 자유 시간: 1973년 제정된 전쟁권 결의안(War Powers Resolution)에 따르면, 대통령은 의회 승인 없이도 군대를 파견할 수 있고, 파견 후 48시간 내에 통보만 하면 됩니다. 그 후 최대 60일까지는 의회 허락 없이 작전을 지속할 수 있죠.
'법 집행'이라는 명분: 마두로 사례처럼 주권 국가와의 전쟁이 아니라 '범죄자 체포'나 '자위권 행사'로 명명하면 의회의 견제를 피하기가 훨씬 수월해집니다.
2. 현재 이란 상황: 전쟁인가, 협상인가?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이란을 향해 '최대 압박 2.0'을 가동 중입니다. 2026년 2월 21일 기준, 상황은 매우 긴박합니다.
15일의 데드라인: 지난 2월 19일경,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핵 협상안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정말 나쁜 일(Really bad things)'이 생길 것"이라며 약 10~15일의 최후통첩성 기한을 주었습니다.
압도적 무력 배치: 중동 지역에 항공모함 2척을 포함한 거대 함대(Armada)가 이미 집결해 있습니다.
시나리오: 전면전보다는 핵 시설에 대한 '정밀 타격(Limited Strike)' 후 이란을 다시 협상 테이블로 끌어들이는 방식이 유력하게 거론됩니다. 현재 예측 시장에서는 3월 말까지 군사 행동이 일어날 확률을 57%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3. 전쟁을 막는 현실적인 '브레이크'
대통령의 권한이 막강하더라도 현실적으로 고민해야 할 지점들이 있습니다.
경제적 충격: 중동에서 총성이 울리면 즉시 유가가 폭등하고 주식 시장이 요동칩니다. 현재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이 이미 배럴당 $66.62까지 올랐는데, 전면전 시 경제에 미칠 타격은 트럼프에게도 큰 정치적 부담입니다.
의회의 자금줄: 전쟁을 시작할 수는 있어도, 장기전으로 갈 경우 **'전쟁 비용'**은 결국 의회의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지금은 전면전 그 자체보다는, "언제든 전쟁을 할 수 있다"는 공포를 레버리지(지렛대)로 삼아 이란의 항복을 받아내려는 고도의 심리전 단계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트럼프의 예측 불가능한 성향상 '제한적 타격'이 실제 발생할 가능성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입니다.
현재로서는
이란은 핵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고, 트럼프는 기한까지 기다리지 않을 것이다.
주식시장에 영향을 최소화 하기위해 주말에 공격을 감행할 것이다.
2/28~3/1 이 고비가 될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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